2년차 데이터 엔지니어 이직 경험 공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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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차 데이터 엔지니어 이직기

필자는 학교를 4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막학기만을 남겨둔 뒤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며 약 2년간 Data Engineer로 근무하였다. Data Engineer로 근무하면서 커리어를 쌓았고 다양한 기술 스택들을 직접 만지고 다뤄보며 나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.

필자가 다니던 회사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회사였기 때문에 산업기능요원 복무가 끝난 뒤 학교에 복학해서도 하루에 3시간씩 근무하는 단축근무 형태로 근무하며 지속적으로 커리어를 이어갔다. 그러던 중, 뭔가 더 큰 세상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열망에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고 약 3개월 간 바짝 이직을 준비하게 된다.

지금부터 적는 이 카테고리의 글들에는 내가 약 3개월 간 이직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준비했는지, 실제 면접이나 코딩테스트에서의 경험, 그리고 내가 과정 속에서 느낀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을 적어보려고 한다.

지원 기업 목록

처음 이직을 준비할 때는 어떤 회사를 지원할지부터 고민했던 것 같다. 총 14개 기업에 지원했다:

  • 라인
  • 배달의민족
  • 네이버쇼핑
  • 카카오뱅크
  • 당근마켓
  • 토스뱅크
  • 쏘카
  • 여기어때
  • 당근페이
  • 카카오 그립컴퍼니
  • 넥슨
  • 오늘의 집
  • 데브시스터즈
  • 번개장터

사실 처음 지원했을 때 너무 많은 기업을 썼나? 라는 생각이 들었고, 주위에서도 너무 많이 쓴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사실 내가 서류를 얼마나 붙을지도 모르는 이야기고, 저 기업들을 모두 다 꼭 가고싶어서 썼다기 보다는 경력직으로 면접을 준비하는것이 처음이다 보니 적당히 회사들 면접을 보면서 면접 경험을 좀 쌓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.

결국 이직이 마무리 된 지금 시점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서류탈을 한 기업들도 꽤 있었기 때문에 저정도 개수를 써보는건 나쁘지 않은 것 같다.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! 그리고 결국 위에서 말했던 면접 경험을 쌓는건 실패했다. 10월 말에 저 기업을 한번에 다 지원했는데 면접 경험을 쌓기 위해서라면 선호도가 낮은 기업을 그 이전에 미리 지원했어야 했었다 ;; 한번에 다 지원해버리니 동시다발적으로 기업들에서 서류 합격 혹은 불합격 통보가 왔고 그랬기 때문에 선호도가 낮은 회사에서 면접 연습을 하는것은 불가능했다. 오히려 선호도가 낮은 기업을 서류 합격을 한 상태에서 지원을 포기해버리게 되었다 … 그 회사 인사 담당자님들께는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 .. 😭

그런데 또 웃긴게 내가 선호도가 높았던 기업은 대부분 서류가 합격했는데 선호도가 낮은 기업에서 오히려 서류를 탈락하는 현상이 좀 있어서 의외였다 .. 내 생각에는 내가 2년정도의 연차를 가지고 있었는데, 3년 이상의 경력을 원하는 기업들에도 지원을 하기도 했고, 기업들마다 사람을 보는 시각이 모두 다르기 때문도 있는 것 같다.

서류 결과

빠르게 결론부터 말하자면 14개 중 8개의 회사에서 서류탈을 하게 된다.

배달의 민족, 네이버쇼핑, 토스뱅크, 여기어때, 당근페이, 넥슨, 오늘의 집, 번개장터

그리고 두 회사는 붙었지만 선호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고 타회사 면접 일정 조율 등 시간 관계 상 지원을 포기하게 되었다.

카카오 그립컴퍼니, 데브시스터즈

이렇게 서류를 합격해서 면접까지 보게 된 회사는 총 4개였다.

라인, 카카오뱅크, 당근마켓, 쏘카

나름 네 회사 모두 나의 선호도 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가지고 있던 회사들이라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. 그런데 저 때 카카오뱅크 관련해서 이슈가 엄청 터져나오던 때라 카카오뱅크 면접을 포기할까말까 많이 고민하다가 그냥 비대면 면접이라길래 일단 한번 봐보기로 결정했다.

채용 전형

위의 각 회사는 다음과 같은 전형으로 채용을 했다. 물론 이걸 다 붙었다는건 아니다 ;;

< 라인 - Data Platform Engineer >

서류 전형 -> 코딩테스트 및 필기테스트 -> 1차 면접 -> 2차 면접 -> 레퍼런스체크 및 처우협의 -> 최종합격

< 카카오뱅크 - Cloud Engineer >

서류 전형 -> 1차 실무진 면접 -> 2차 실무진 면접 -> 경영진 면접 -> 처우협의 -> 최종합격

< 당근마켓 - Software Engineer, Data >

서류 전형 -> 화상 인터뷰 -> 직무 인터뷰 -> 컬처핏 인터뷰 및 레퍼런스체크 -> 처우협의 -> 최종합격

< 쏘카 - DevOps Engineer >

서류 전형 -> 직무 테스트 -> 1차 기술 면접 -> 2차 컬처핏 면접 -> 처우협의 -> 최종합격

면접 경험

각 회사 면접에서 경험했던 썰들은 아래 글에서 풀도록 하겠다 👋🏻

라인 Data Platform Engineer 면접 후기

카카오뱅크 Cloud Engineer 면접 후기

당근마켓 Software Engineer, Data 면접 후기

쏘카 DevOps Engineer 면접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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